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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슈인사이드] 민주당 원칙에 "토사구팽" 반발...박지현, 당권 도전 계속되나? / YTN

2022-07-12 14

■ 진행 : 김영수 앵커, 박상연 앵커
■ 출연 : 박지현 / 민주당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


"나는 계륵이고 토사구팽당했다." 민주당 비대위가 당 대표 출마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결론을 내리자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한 말입니다. 하지만 여전히당권 도전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뜻을 밝히면서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직접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 박지현 전 위원장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

[박지현]
안녕하세요.


먼저 얼마 전에 당원이 자택까지 찾아왔었다는 기사를 접했습니다. 지금은 어떤 상태입니까?

[박지현]
선거 유세할 때도 적지 않은 충돌이 있었는데요. 이렇게 집주소까지 알아내서 찾아오신 걸 보고 사실 많이 놀랐습니다. 그래서 이사를 해야 될 것 같아서 집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.


이제 닷새 뒤면 전당대회 후보 등록이 시작이 되는데 예정대로 등록은 하시는 건가요?

[박지현]
그렇습니다. 예정대로 등록을 할 예정이고요. 정식 안건으로 논의되지 않은 상황에서 결정된 게 없다고 생각을 하고 있어서 등록을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


앞서 우상호 비대위원장이 출마가 불마하다는 브리핑을 하지 않았습니까? 그 이후에 혹시 전화통화를 하거나 지도부들과 얘기를 해 본 적이 있으십니까?

[박지현]
당무회의 정식 안건으로 올려달라고 계속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고요. 우상호 위원장께는 따로 전화를 드려볼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. 올해 4월 당 대표 중앙위원회에서 인준할 때 ARS 투표를 해서 이미 피선거권을 가진 게 아니냐 이렇게 제가 말씀을 드렸고 이것에 대해서 판단을 해달라고 말씀을 드렸고요.

또 많은 정치인들이 당무위원회에서 달리 정할 수 있다라는 조항을 가지고 이 안에 들어왔는데 그 조항이 저에게는 왜 안 되는 것이냐에 대한 이유를 밝혀달라고 말씀을 드린 것이죠.


그 이후에 직접 소통이 있었던 겁니까? 우상호 비대위원장과?

[박지현]
직접적인 소통은 없었습니다.


연락을 할 예정인 거고요.

[박지현]
그렇습니다.


당에서 이미 입장을 밝혔는데 후보 등록을 한다는 게 너무 무리하는 것 아니냐,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 것 같아요. ... (중략)

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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